5월은 이벤트가 가득! (브라질 인다이아투바) Full of events in May!(Indaiatuba, Brazil)
브라질 인다이아투바에서 MARIO입니다.
이 땅에 온지도 곧 1년이 됩니다.
인다이아투바 일본 브라질 문화 체육 협회(이하 ‘일본회’)는 올 9월로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기념적인 해에 이곳에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브라질 인다이아투바에서 MARIO입니다.
이 땅에 온지도 곧 1년이 됩니다.
인다이아투바 일본 브라질 문화 체육 협회(이하 ‘일본회’)는 올 9월로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기념적인 해에 이곳에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베트남어로 만화는 “truyện tranh”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에는 만화와 그림책, 두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 차이 때문인지 베트남에서 만화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인 만화가 작품은 아직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최근 1, 2년 주목을 끌기 시작했지만 베트남에서는 일본 만화가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발음하기 쉽도록 캐릭터 이름도 변경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도라에몽’의 경우, ‘노비타(のび太, 한국명: 노진구)’는 ‘노비타(Nôbita)’로 그대로 이지만, ‘도라에몽(ドラえもん)’은 ‘도레몽(Đôrêmon)’, ‘시즈카(しずか, 한국명: 신이슬)’는 ‘스카(Xuka)’, ‘스네오(スネ夫, 한국명: 왕비실)’는 ‘세코(Xêko)’, ‘자이언(ジャイアン, 한국명: 만퉁퉁)’은 ‘차이엔(Chaien)’, ‘도라미(ドラミ)’는 ‘도레미(Đôrêmi)’가 되었습니다.
원문: 일본어 원문 게시일: 2017년 5월 30일 번역자: rion 오랜만이네요. green입니다. 저는 이번 봄방학을 이용하여 이전에 살았을 때 하지 못했던 것을 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2주 정도 머물며 친구 집에서 지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 중 거의 매일 미술관을 찾아 스케치를 하곤 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친구네 집의 거실과 발코니, 그리고 이곳에 앉아서 먹었던 아침식사입니다.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 발코니를 좋아해서, 대부분의 집에는 발코니가 있습니다(제 아버지 말씀으로는 발코니가 없는 집은 안 팔린다고 하네요). 레스토랑과 카페 등에도 테라스석이 인기가 있습니다. 연중 날씨가 좋은데 이를 즐기기 위해서일까요? 첫 날은 바르셀로나 중심에 위치한 카탈루냐 광장에 가서 쇼핑을 […]
그 전쟁은 무엇이었나, 왜 다시 반복되고 있는가. 그 답은 알 수 없는채로, 기지 철거가 실현되지 못한 경위도 현실도 답답함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전한 곳에서 대화를 통해 과거와 마주하고, 가능성을 찾아낼 수는 없을까. 기록과 편집 작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를 믿고 눈을 크게 뜨고 생활 속을 둘러보며, 여러 목소리들을 듣고 싶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기 위해.
원문: 일본어 원문 게시일: 2017년 5월 16일 번역자: rion airi입니다. 저는 지금 일본 오키나와현(沖縄県)의 한 지역사 편찬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키나와 전투의 경위(*링크는 일본어 페이지) “사람은 먼저 어디부터 썩는다고 생각해? …하하하(웃음).” 이는 히어링 조사에 응해주신 한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다. 오키나와 전투 말기, 그저 파괴되어 가고 있던 오키나와 본도 남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였다.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는 미군 탱크가 들어와 있었다. 미군 병사가 본넷 위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을 무덤 속에서 지켜봤다(주1). 다리를 다쳐서 도망치지 못하게 되자 친척 가족들은 나를 두고 가버렸다. 연로하신 할아버지가 다른 무덤에 계셨지만 구하러 가지 못했다. 전쟁터에서 수용소로 이송되면서 남부에서 북부로 갔다. 식량은 […]
ICU의 CGS(젠더 연구 센터)가 왜 연구만을 목적으로 한 센터가 아니라 누구나 배제되지 않고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탄생했는지, 그 배경에는 다나카 가즈코 선생님의 이러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
두 개의 문화, 두 개의 국가, 두 개의 아이덴티티로 성립된 이 커뮤니티는 올해도 이곳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지금 일본어과 선생님들의 과제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일본의 사계절을 느끼게 할(이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볼리비아는 한난이 극단적이고, 사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도 일본만큼 다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느끼는 사계절과 일본의 사계절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것은 힘듭니다. 사계절과 전통행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을 모으고 있는데, 적당한 영상을 찾는 것도 어려워 고민 중입니다….
일계 이주지 일본어 학교에서 제가 만들었던 홈페이지가 계속해서 이어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역할을 정해(사진 담당과 글 담당) 이어져 갔으면 했는데, 후임 선생님이 인계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