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이벤트가 가득! (브라질 인다이아투바) Full of events in May!(Indaiatuba, Brazil)
브라질 인다이아투바에서 MARIO입니다.
이 땅에 온지도 곧 1년이 됩니다.
인다이아투바 일본 브라질 문화 체육 협회(이하 ‘일본회’)는 올 9월로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기념적인 해에 이곳에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브라질 인다이아투바에서 MARIO입니다.
이 땅에 온지도 곧 1년이 됩니다.
인다이아투바 일본 브라질 문화 체육 협회(이하 ‘일본회’)는 올 9월로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기념적인 해에 이곳에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일년지계는 봄에 세우고 일일지계는 아침에 세운다’.
두 개의 문화, 두 개의 국가, 두 개의 아이덴티티로 성립된 이 커뮤니티는 올해도 이곳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지금 일본어과 선생님들의 과제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일본의 사계절을 느끼게 할(이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볼리비아는 한난이 극단적이고, 사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도 일본만큼 다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느끼는 사계절과 일본의 사계절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것은 힘듭니다. 사계절과 전통행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을 모으고 있는데, 적당한 영상을 찾는 것도 어려워 고민 중입니다….
일계 이주지 일본어 학교에서 제가 만들었던 홈페이지가 계속해서 이어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역할을 정해(사진 담당과 글 담당) 이어져 갔으면 했는데, 후임 선생님이 인계해 주셨습니다!
원문: 일본어 원문 게시일: 2016년 8월 16일 번역자: rion 제 1화: 칠레, 산티아고에서 보낸 한 달(1)에 이어서 산티아고에서 기념품 찾기 다음은 ‘센트로 아르테사날 로스 도미니코스(Centro Artesanal Los Dominicos)’라는 상점들과 카페들이 들어선 작은 전통 마을로 향했습니다. 현지 사람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들 하지만 기념품을 고르기에는 적당한 곳입니다. 작은 동물(대부분 조류)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원을 대신해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한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알파카 열쇠고리(중남미나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것)와 ‘라피스 라줄리(청금석)’로 만든 귀걸이를 구입하였습니다. 칠레는 라피스 라즐리라는 푸른빛을 띤 보석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색색깔의 벤치 평일에는 어머니와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가거나 거리를 산책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이시도라 고예네체야(Isidora Goyenechea) 거리에서 발견한 예쁜 […]
산티아고에 도착한 순간, 코트를 기내에 가지고 타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일본은 북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7월은 여름이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겨울입니다. 저는 물론 여름 옷을 입고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일본어 부스를 담당하였습니다. 저의 목적은 이 이벤트를 통해 산후안에 사는 볼리비아 분들께 일본에 대해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볼리비아 분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일본어 문자로 적어 선물하는 코너와 사격 게임으로 일본어 인사를 배우는 코너를 준비하였습니다.
스포츠 교환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서로 이름표를 교환하고 다시 만나자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렇게 커뮤니티의 울타리를 넘어 교류하는 것은 앞으로 더욱더 중요해 질 것입니다. 학생들이 이 날의 추억을 잊지 말고 다음 세대로 이어주길 바랍니다.
원문: 일본어 원문 게시일: 2013년 12월 22일 번역자: rion 1908년, 처음으로 공식적인 일계 이민자를 태운 배, ‘가사도마루’가 도착한 항구도시 산토스에서, 나는 일계 일본어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이곳 브라질 산토스시는 일본 나가사키시와 자매 도시로, 매년 8월 9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올해는 일본인회 회관에서 원폭 사진전, ‘맨발의 겐’ 상영회, 그리고 피폭자 분들의 강연회가 있었다. ‘재외 피폭자’라는 존재가 있다. ‘재외 피폭자’는 피폭자이면서 해외로 이주한 분들을 이르는 말이다. 일본인이 해외로 이주한 경우도 있지만, 당시 일본에 있던 외국인이 귀국한 경우도 포함된다. 이분들은 일본 국외에서는 피폭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에 직면하여 오랜 시간동안 재판을 통해 싸워왔다. 그 중 한 사람인 브라질 피폭자 평화협회, 모리타 다카시 회장이 그 고난의 역사를 포르투갈어로 들려주셨다. 전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