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난추(오키나와 사람) 대회?! International Uchinanchu (people from Okinawa) Event?!
“세계의 우치난추”는 과거에 바다를 건너 타향의 땅에 생활을 개척한 오키나와 출신 ‘이민자’ 분들, 또는 그 친족들과 자손들을 뜻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회 당일을 맞이하기 전, 제가 느낀 것들을 남기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것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세계의 우치난추”는 과거에 바다를 건너 타향의 땅에 생활을 개척한 오키나와 출신 ‘이민자’ 분들, 또는 그 친족들과 자손들을 뜻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회 당일을 맞이하기 전, 제가 느낀 것들을 남기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것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수기를 읽고난 후, 마치 내 눈으로 직접 전쟁터를 목격한 것 같은 깊은 체험을 가능하게 했던 연극 활동을 통해, 이곳이 예전에는 전쟁터였다는 사실을 일상 생활 속의 세세한 부분에서 느끼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새겼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본 오키나와현 평화기념공원(이토만시)에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정오의 묵념 시간 전에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어린 시절, 23일 아침부터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위령제가 열리는 공원에 왔던 기억은 있지만, 기념식에 참가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지진 피해 이후, 부흥은 커녕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연료 부족의 원인이 된 국경 봉쇄는 2016년 2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봉쇄가 해제된 직후에도 물자의 유통이 바로 회복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다행히도 그 후에 큰 혼란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그 후 네팔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8월에 직접 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오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시미(清明祭)는 중국에서 전래된 문화입니다. 한국의 명절과 같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키나와의 중요한 연례행사이기도 합니다. 공양을 드린 음식을 정리할 때에는 ‘우산데사비라’라고 말하는데, ‘우산데’는 자손들인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먹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는 것만으로도 또다른 자연과 또다른 전통 문화가 존재하여, 작은 마을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배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덕분인지, 같은 지역 출신자들이 완전히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야에세초에는 23개의 지역이 있고, 지역별로 서로 다른 다양한 전통 예능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사하고 체험하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가자 전원이 세계의 다채로운 지역을 망라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이기도 한 ‘이주, 이주자와 언어(MIGRATION, MIGRANTS AND LANGUAGE)’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배움의 과정은 개인사(오럴 히스토리)에서 시작되어 전체적인 역사로 전개되어 갔습니다. 이 과정을 객관적으로 되돌아 보면, 매너리즘에 빠져들고 있는 평화 교육에 조금이나마 유효한 방법을 제안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원문: 일본어(스페인어) 원문 게시일: 2015년 8월 10일 번역자: rion Okinawa es una zona donde se involucró durante la guerra y había una encuesta donde preguntaron a la gente de Okinawa si deberian continuar hablando sobre la guerra. 75% contestaron que deberían continuar, pero todavía hay muchas personas que están traumados sobre la guerra o estudiantes que no tuvieron experiencia de la guerra y están hartos de escuchar sobre ella. Es verdad que las personas que no experimentaron la guerra no saben lo aterrador que es. Pero siguiendo hablando sobre ella hace que las siguentes generaciones sepan sobre la guerra y no cometan los mismos errores. Poco a poco […]
원문: 일본어(스페인어) 원문 게시일: 2015년 8월 9일 번역자: rion Yo vivía más tiempo en el extranjero y no se mucho sobre la historia de Japón. Estudié sobre la segunda guerra mundial, pero tenía más la impresión con lo que ocurrió en Hiroshima y Nagasaki, y no mucho sobre los otros lugares. Vi un documentario de Okinawa llamado “Hyouteki no mura” en una clase, pero era sobre las problemas con las bases Estadounidenses. Mientras hablaba con la profesora que me guió, aprendí muchas cosas. Primero, aprendí que no hay mucha información sobre lo que ocurre en Okinawa en otros estados; probablemente, otros estados ni saben que hay el Día conmemorativo 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