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시미(청명제, 清明祭)를 소개합니다
오키나와의 시미(清明祭)는 중국에서 전래된 문화입니다. 한국의 명절과 같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키나와의 중요한 연례행사이기도 합니다. 공양을 드린 음식을 정리할 때에는 ‘우산데사비라’라고 말하는데, ‘우산데’는 자손들인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먹습니다.
오키나와의 시미(清明祭)는 중국에서 전래된 문화입니다. 한국의 명절과 같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키나와의 중요한 연례행사이기도 합니다. 공양을 드린 음식을 정리할 때에는 ‘우산데사비라’라고 말하는데, ‘우산데’는 자손들인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먹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는 것만으로도 또다른 자연과 또다른 전통 문화가 존재하여, 작은 마을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배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덕분인지, 같은 지역 출신자들이 완전히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야에세초에는 23개의 지역이 있고, 지역별로 서로 다른 다양한 전통 예능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사하고 체험하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원문: 일본어 원문 게시일: 2015년 3월 9일 번역자: rion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일하는 학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일하는 학교의 정식 명칭은 ‘혼도니아주 일본브라질문화협회 일본어교실’입니다. 그러나 이 조직이 정식으로 협회가 된 것은 2014년의 일로, 이전까지는 1994년 설립이후 20년동안 ‘포르토벨료 일계 클럽’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교실을 정식명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지금도 모두가 애착을 가지고 익숙한 이름 ‘닛케(일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수업은 주 5일. 학생들은 평소에는 일을 하는 성인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이 수업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주말은 언제나 아침부터 밤까지 활기찬 모습입니다. 이와 비교하여 평일은 개인 레슨이나 어린이 교실,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업이 중심입니다. 학생 수는 약 100명. 대략적인 숫자밖에 알려드릴 수 없는 이유는 2월에 새로운 클래스가 시작되어 아직 […]
원문: 일본어 (*일본어와 영어로 작성된 블로그 중 일본어 부분을 번역하였습니다.) 원문 게시일: 2014년 10월 4일 번역자: rion 이번에는 오키나와 나하(那覇)에서 열린 위기언어재단 연차대회에서 연주를 해준 휘자 바이론(比嘉光龍)씨의 노래를 조금이나마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바이론씨는 류큐(琉球)민요 가수로 우치나구치(오키나와 말)를 대학에서 가르치고, 또 우치나구치, 일본어, 영어로 말하는 다언어 화자입니다. In this blog, I would like to share the taste of Ryukyu traditional song by Byron Fija who played at the annual conference of Foundation for Endangered Languages in Naha. He is a professional musician of old traditional Ryukyu songs, he also teaches Uchinaa language (One of Ryukyu languages) at a university and is a multilingual of Uchinaa, Japanese and English.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