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위기언어에 대하여 생각하다(1) Thinking over the endangered languages (1)
원문: 일본어
(*일본어와 영어로 작성된 블로그의 일본어 부분을 번역하였습니다.)
원문 게시일: 2014년 10월 4일
번역자: rion
일본 오키나와(沖縄)에는 시마쿠투바(섬 말)의 날이 있다. 2014년 올해는 류큐어군의 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There is a day which is called ‘Shimakutuba no hi (a day to use and remember old tongue/s of Ryukyu islands)’ in September. This year, 2014, is marked to acknowledge the diversity of Ryukyu languages.
위기언어의 카테고리 안에는 오키나와 말(류큐어군)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는 오키나와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를 뛰어 넘어 세계 각국의 위기언어에 대해, 위기언어 화자와 위기언어에 관한 국내외 연구자가 현황을 보고하는 두 개의 국제 대회가 도쿄와 오키나와 나하(那覇)에서 열렸다.
In the category of endangered languages, the languages in Okinawa are included. Not only within Okinawa prefecture but beyond geographical Okinawa prefecture, there were two international conferences on the topic of endangered languages in the world in Tokyo and Naha, where the speakers and researchers of endangered languages exchanged the updated report.
9월 13일에는 도쿄(각슈인〔学習院〕대학에서 열린 링가팍스 심포지엄*영어 페이지)에서, 9월 17-20일에는 나하(오키나와 국제대학 등에서 열린 위기언어재단 국제연차대회)에서 열렸다.
There were two internationa conferences: on Sep 13 in Tokyo, at Gakushuin University, a symposium by Linguapax (http://www.linguapax-asia.org/symposium-program.html?lang=ja) and between Sep 17-20 in Naha, at Okinawa International University, an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by Foundation for Endangered Languages (http://ryukyuans.org/new_program).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위기언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Together with the participants from Japan and the world, they have been good opportunities to think over the endangered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