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야 Paella
원문: 일본어
(*두 언어(스페인어, 일본어)로 작성된 블로그 중 일본어 부분을 번역하였습니다.)
원문 게시일: 2015년 1월 14일
번역자: rion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학교 수업도 시작되어, 과제도 늘어나면서 정신없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수업이 시작되면서 친구들과 동기들, 동아리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스페인어 동아리 ‘Spanish Speaking Society’의 멤버들과 함께 스페인 요리 ‘파에야’를 만들었습니다.
¡Feliz año nuevo! Las clases empezaron esta semana y ya estoy empezando a preocuparme de las tareas. Pero lo bueno de empezar clases es que puedes ver a tus amigos y compañeros de clase o de actividades extracurriculares. Esta semana me reuní con los de mi club Español, Spanish Speaking Society, y cocinamos ¡PAELLA!
작년에 동아리 친구들과 스페인에 갔을 때, ‘사프란’을 샀습니다. ‘사프란’은 붓꽃과의 식물로, 그 꽃의 암술만을 모아서 건조시킨 향신료입니다. 향이 매우 좋고 노란색 색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많은 요리에서 사용됩니다. 파에야도 그 중 하나입니다.
El años pasado yo fui a España con una compañera de este club, y compré el azafrán; el azafrán es la estigma seca del pistilo de la flor Crocus sativus y tiene un color y aroma fuerte que se usa para muchos platillos, uno de ellos es la Paella.
대학교의 스페인어 선생님(스페인분)과 함께 배우면서 파에야를 만들었습니다. 이 파에야에는 양파, 피망, 마늘, 토마토, 닭고기, 쌀, 소금과 후추가 들어갔습니다. 사프란만으로는 파에야 특유의 노란빛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황색 가루로 색을 더하였습니다.
Uno de los profesores de Español de mi universidad nos ayudó a cocinar la paella, y pudimos cocinar un buen platillo. Esta paella contiene cebolla, pimiento, ajo, tomates, pollo, arroz, sal y pimienta. Con el azafrán solo, no se da el color amarillo que es muy característico de la paella, así que le pusimos un polvito de colorante amarillo.
스페인어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이번에 만든 것은 ‘파에야’가 아니라고 합니다. 정통 파에야에는 어패류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중요한 것은 함께 만들어, 즐겁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El profesor dijo que esto lo que preparamos no se llama “Paella” porque no hay mariscos, pero esta bien. Lo importante es que cocinamos juntos y estuvo r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