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블로그: 위령의 날(1) El Día conmemorativo de la Paz de Okinawa (1)
원문: 일본어(스페인어)
원문 게시일: 2015년 8월 2일
번역자: rion
Sabías que Okinawa fue el único lugar en Japón donde combatieron en tierra durante la segunda guerra mundial? El 23 de Junio fue el Día conmemorativo de la Paz de Okinawa, donde muchos relativos fueron a dar ofrendas a sus ancestros.
Yo casualmente estaba en Okinawa ese día y una profesora me guió al “Parque Memorial de la Paz”, localizado en la parte sur de la isla principal. En este parque hay muchos monumentos conmemorativos que tiene los nombres de las personas que murieron durante la guerra; no solamente de los Japoneses, también hay nombres de Americanos, Koreanos, Taiwaneses, y otros que murieron. Lo significado de este lugar es que no importa que nacionalidad tienes, lo importante es que todosc omparten el mismo lugar.
6월 23일은 일본 오키나와(沖縄)의 ‘위령의 날’이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지상전이 치뤄진 장소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전쟁이 끝난 후 매년 오키나와에서는 전쟁에서 희생된 분들을 위해 위령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우연히 ‘위령의 날’에 오키나와를 방문하게 되어, 오키나와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지인의 안내로 오키나와 본토 남쪽에 있는 ‘평화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이 공원에는 전쟁에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이름이 세겨진 평화의 비가 있습니다. 희생된 분들은 일본인 뿐만아니라 미국인, 대만인, 한국인 등의 이름도 세겨져 있습니다. 국적과 상관없이 모두 함께 한 장소에 있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